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 코로나19 방역 등 지속 가능한 교육봉사활동 지원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유인숙)은 11월 29일 교육봉사단 거점학교인 서울보라매초등학교(학교장 김갑철)에서 학생·학부모·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동작관악미담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동작관악 마을결합형 교육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작관악미담가족봉사단’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결합형 교육봉사단으로 자발성, 공익성, 지속성의 원칙 아래 우리 아이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담는’ 서울교육의 미담(美談)이 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등굣길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 △스쿨존 불법주차 근절 캠페인 △학교주변 환경정화 및 야간 순찰 활동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등 다양한 교육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거점학교 콜센터[☎ 836-5596/836-3001(내선번호 759)]는 봉사활동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원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동작 관악의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고 학생이 참여하는 마을결합형 교육봉사단 ‘동작관악미담가족봉사단’을 지원하고, 교육봉사활동 홍보 등을 통해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한 교육봉사활동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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