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동작문화복지센터 소강당에서 ‘제1기 동작문화유산해설사 위촉장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동작문화원(원장 송지현)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2021년 동작문화유산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본 과정은 동작구 관내 역사·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해설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면·비대면 수업, 문화유적답사, 심화수업 등 등 전문적인 이론 및 현장교육이 실시되었으며, 11월 9일 시연평가를 거쳐 역량을 인정받은 교육 수료자 28명이 제1기 동작문화유산해설사로 위촉되었다.
송지현 동작문화원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동작문화유산해설사로 내딛는 첫 걸음에 축하의 뜻을 전하고 “세대간·지역간 역사문화의 연계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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