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종호스님)에서는 지주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사진 공모전 ‘Bondong Mission Possible’을 지난 12월 2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코로나19 시기 지역주민들과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함께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의 미션인 ‘함께 만드는 즐거운 변화, 늘 새로운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의 ‘함께’, ‘즐거움’이 느껴지는 사진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38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수상작 선정 역시 주민의 참여로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각자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노하윤 씨의 ‘여름밤 노들섬에서의 작심걸즈’가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투표를 받아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입선 10명 등 총 15명이 수상했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종호스님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우리 복지관의 미션을 실현하며 뜻 깊은 결과를 만든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수상작 등 자세한 내용은 본동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