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28일 온라인으로…수험생·학부모 120명 대상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2월 15일까지 ‘2022학년도 정시대비 맞춤형 1:1 온라인 입시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2학년도 수능은 끝났지만, 12월 30일부터 진행하는 대입 정시전형 원서접수 및 일정에 대비하기 위한 수험생들의 노력은 한창이다.
구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올해 달라진 입시 전형의 주요 변화 포인트와 개인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
12월 27일과 28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교사 10명과 수험생과 학부모가 1:1 매칭되어 심층적인 입시전략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온라인(Zoom)을 통해 수능 성적표와 개인별로 작성한 상담 기초자료 등을 바탕으로 △2022학년도 정시 전략방향 △대학교별 입학전형 △희망 대학 지원 전략 등을 1인당 40여 분 간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동작구 거주 또는 동작구 소재 고등학교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 120명으로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12월 21일 최종 선정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 820-9094)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지난 8월, 2022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1:1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개최해 총 96명의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수시대입 전략을 제공했으며, 96%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열심히 준비한 수험생들이 더욱 유리하게 정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컨설팅을 지원하고자 노력했다”며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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