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이 운영하는 동작구민체육센터가 6개월간의 헬스장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설 노후와 공간 협소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건물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안전 기능을 보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11월 전면 중단 이후 진행된 헬스장 개선공사로는 샤워 탈의실 확장, 무장애화 공사, PT 전용실 개설, 헬스장 냉방기 교체 등 고객 이용 편의를 위한 체육시설의 내실을 다졌다.
아울러,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체육활동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노후화된 엘리베이터를 교체하여 주민들의 이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헬스뿐만 아니라, 수영, 배드민턴, 다목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오픈하여 대면 수업이 진행 중이며 접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인터넷 접수로만 진행한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sports.idongjak.or.kr)
공단 김민석 이사장은 “오랜 숙원사업인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며 “앞으로도 센터가 성장하는 공간, 문화를 즐기는 공간, 자연과 사람이 만나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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