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주거복지센터(센터장 신동수)는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및 집수리를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후원을 받아 아동가구 4가구에 대해 온수 매트, 난로, 겨울 이불 등 2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 지원이 이루어졌다. 지원을 받은 A씨는 “손녀와 추운 겨울을 대비할 수 있어 든든하다”며 동작주거복지센터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집수리도 실시했다. 센터직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단열 뽁뽁이, 방풍 비닐, 방한 테이프 등을 직접 시공했다. “외풍이 심해 35개월 된 아이와 매일 추위에 떨며 지냈는데, 동작주거복지센터에서 단열 시공을 해주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게 되었다”고 말했다.
동작주거복지센터 신동수 센터장은 “동절기 한파를 이겨내는 데 방한 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집수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거문제로 상담이 필요한 사람은 동작주거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동작구 장승배기로 131-1, 2층 ☎ 816-1688)
동작주거복지센터, 한파 대비 취약계층 지원
- 기자명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입력 2021.12.15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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