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동 지역주민 위해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 

서울보라매초등학교(교장 김갑철)와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이 12월 8일 ‘사랑의 생필품 나눔+행복 더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방동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보라매초등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식료품, 생필품, 마스크, 손소독제 등과 함께 학교 옥상에서 직접 재배한 매실로 만든 매실액이 대방동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지역주민 중 한부모, 조손가정세대 및 거동불편 장애인, 어르신 세대에 맞춤형 키트로 구성되어 전달되었다. 
대방복지관 김태구 관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대방동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도움을 주신 김갑철 서울보라매초등학교 교장님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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