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 현실이 되는 진로직업박람회 ‘꿈을 이루어드림(DREAM)’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6회 동작구청소년진로직업박람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메타버스 기반 게더타운, 이프랜드, 유튜브 등의 온라인 공간과 동작구 관내 중학교 공간 등에서 운영되었다.

개막행사는 이창우 동작구청장, 동작구 홍보대사 쯔양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개그맨 김용명, 가수 JUST B, 양궁금메달리스트 장혜진 선수, 내빈 및 관계자들의 응원 챌린지 등이 이프랜드를 통해 특색있게 진행되었다.

12월 11일 진행된 이번 진로박람회는 메타머스 플랫폼 게더타운 내 5개 존과 실시간 유튜브 상영으로 운영되었다. 

△D존에서는 박람회 안내 튜토리얼, 내외빈 축사영 △R존에서는 동작혁신교육지구 진로직업체험교육사업 참가청소년팀 활동 결과 영상전시(18종), 두드림마블 참가 청소년 활동 영상 전시(1종) △E존에서는 12개 학과박람회 및 학과OX 퀴즈, 서울시교육청 VR현장직업체험(6곳), 4차산업혁명 진로체험(16종) △A존에서는 미션 활동 △M존에서는 색채로 알아보는 나의 진로 컬러, 마음을 읽는 진로상담 등이 진행되어 온라인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양치승 관장 초청 진로 특강 ‘나는 아직 꿈을 위해 달린다’는 실시간 유튜브 Live 방송으로 진행되었다.

진로직업박람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게더타운이라는 온라인 공간을 통해 박람회를 즐길 수 있어 재밌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게더타운의 귀여운 아바타로 다양한 학과 멘토들과 만나고, 학과와 직업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준 동작진로센터에 감사하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원혜경 센터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청소년들이 온라인 진로 박람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미래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 시대를 반영하여 온·오프라인 경계 없이 동작구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