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특별회비 300만 원 기탁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24일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300만 원)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전달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적십자사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배움과 돌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교육격차를 비롯한 불평등 심화와 복합화된 사회문제 속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이 범국민 나눔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정승 같은 노력을 해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2022년에도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교육의 희망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지역사회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장학금과 지원금 전달 △식료품·생필품·방역용품 지원 △여성용품 지원 △자원봉사 페스티벌 개최 △멘토링 사업 △학교폭력예방 교육 등을 협업해오고 있다.
한편, 지난 60여 년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적십자회비는 국내‧외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활동과 사회봉사활동 및 봉사시설 운영, 보건․안전교육과 같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투명하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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