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후원으로 이불 후원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용교순)은 12월 27일 효성 후원으로 고령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고령 보훈가족 동절기 위문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그동안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협력하여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해 AI돌봄로봇, 나들이 지원 등을 꾸준하게 해 온 공로로 국가보훈처로부터 ‘보훈문화상’을 수상했으며, 상금으로 받은 1,000만원을 보훈가족을 위해 다시 기부하고자 겨울 이불을 지원했다. 
용교순 지청장은 “보훈문화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효성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나눔으로 보훈가족분들이 연말을 행복하게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후원받은 겨울 이불을 보훈가족 125가구에 연말까지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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