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호 신년특집…구청장 신년사·동작구민 새해소망 등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새해를 앞두고 동작구 명예기자단이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2021 동작 이야기’를 직접 취재해 맞춤형 소식지 ‘2022 동작마당 1월호’ 특별판에 담아 12월 27일 발행했다고 전했다. 
구는 관내 주요 정책 및 사업 관련 내용을 천편일률적으로 전달하는 것에서 벗어나, 구민 명예기자단이 직접 취재해 주민의 시각에서 정책을 이해하고 정책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호는 신년특집으로 기획돼 이창우 구청장이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 차단에 함께해온 구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고, 구민들의 새해 소망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에 ‘동작구민 새해소망’도 담았다.
또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용양봉저정공원 건립, 맘스하트카페 운영, 까망돌 도서관 개관 등 올 한해 관내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변화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소식지 ‘동작마당’은 매달 32면에 걸쳐 △주요 주제별 정책을 소개하는 ‘기획특집’ △건강 및 보건소 소식을 전하는 ‘비타민’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생생정보’ △동별 추진 중인 사업 및 미담사례를 소개하는 ‘Now, 우리동네’ △구민 기고·추천도서·독자이벤트 등 구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동작TALK’ 등으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명예기자 리포트’는 구민들이 현장취재를 통해 구정소식과 미담사례를 직접 전달할 뿐만 아니라,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구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글자 크기와 지면 확대 등을 반영한 ‘동작어르신소식’을 제작해 어르신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명예기자단은 어르신소식지에도 참여해 어르신의 수요에 맞는 특화된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동작마당’ 구독을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 누리집(www.dongjak.go.kr)-행정정보-동작구소식지’를 통해 구독 신청하면 모바일, 우편, 이메일 등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소미경 홍보과장은 “정책이라 하면 광범위하고 어려운 정보로만 생각하기 쉬운데, 우리 구는 주민들이 직접 구정 소식을 취재해 전달하기 때문에 수용자 중심의 소식을 전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우리 동작 이야기를 만들면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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