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실천해 값진 성과를 이뤄낸 공무원 9명을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구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변화하는 환경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공무원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로 1년에 두 차례씩 선정하고 있다.
하반기 적극행정 공무원은 주민과 부서 추천 등으로 접수된 15건의 사례를 △구민체감도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5개의 항목을 종합 심사하여 최종 선정했다.
주요 적극행정 사례를 살펴보면 △코로나19 극복 방역활동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예산절감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반대민원 극복 △예산문제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과를 이뤄낸 경우 등이다.
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 9명 전원에게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및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대학교수 및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독려하고 있다.
적극행정을 청렴행정으로 간주하고 소극행정에는 불이익을 주는 등 올바른 공직문화 확산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자치구 중 최고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창우 구청장은 “임기 중 가장 자랑하고 싶은 성과 중 하나로 구 직원들의 일하는 조직문화가 완전히 정착된 점을 꼽고 싶다”고 밝히며,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통한 성과물들이 주민 삶의 행복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