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이름으로 실천한 나눔 '귀감'

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대표 정영구, 이하 희망동네)는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의 팬클럽인 ‘원더풀택연’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원더풀택연은 2011년부터 11년째 ‘옥택연’의 이름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 매년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한 쌀(누적기부량 3.3톤)과 후원금(누적 14,681,000원)을 희망동네에 보내왔으며, 2021년에도 옥택연의 생일(12월 27일)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1,227,000원을 후원했다. 
주민복지 확대와 주민자치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작구 풀뿌리시민단체 희망동네 정영구 대표는 원더풀택연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후원과 기부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원더풀택연’의 나눔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원더풀택연의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급식지원 및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옥택연은 2008년 데뷔 이래 정상의 인기를 누려온 그룹 2PM 멤버로, 가수와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옥택연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인 원더풀택연은 동호회 차원의 팬클럽활동을 넘어 스타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발휘함으로써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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