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시당은 동작을 당협위원회와 함께 지난 1월 3일 ‘동작지방정치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정치학교에는 2022년 지방선거를 비롯하여 지방정치에 관심 있는 동작구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3일 강의에는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과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정치인으로서의 기본 소양 △정책수립과정과 현 정부 정책의 문제점 △SNS 활용방법과 중요성 등을 다뤘다. 정치교실은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나경원 위원장은 “올해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를 고민 중이거나 지방정치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당 차원에서도 새로운 인재의 등용문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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