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11월 5일, 병역명문가 21가문 32명과 함께 임진각 및 통일촌, 도라전망대 등 서부전선 DMZ 전방 접적지역(경기 파주시)의 안보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 견학은 병역명문가의 안보의식 함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설문조사 및 군 장병 감사편지쓰기 등 병무 행정에 적극 참여한 병역명문 가문 중 상대적으로 안보체험 기회가 적은 여성을 위주로 참석 대상자를 선정했다.
임진각 및 제3땅굴 등의 견학을 마친 병역명문가 가족들은 “말로만 듣던 북한의 안보 위협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었고, 나아가 군장병들에게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며 견학 소감을 밝혔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들이 존경받는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지방병무청, 2014년 병역명문가 가족 안보견학
- 기자명 동작신문
- 입력 2014.11.07 21:05
- 수정 2014.11.0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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