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관회)은 순국선열의 날(11.17)을 맞아 11월 20일과 25일 1,2차로 나누어 관내 학교 청소년들과 함께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1차는 이수초등학교 학생 80명과 함께 서울시내에 위치한 도산기념관(서초구), 매헌기념관(서초구), 안중근기념관(중구)을 탐방했다. 2차는 성남고등학교 학생 40명과 함께 홍성에 위치한 김좌진장군기념관 및 생가지와 만해기념관(충남 홍성)을 방문했다.
청소년들은 독립운동사적지와 기념관을 탐방하며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고 지키는 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서울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애국 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마음 속 깊이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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