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일 오후 7시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동작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열린다.
동작구립합창단은 1984년 동작어머니합창단으로 창단, 1999년 동작구립합창단으로 재창단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구 문화행사에 참가, 아름답고 감미로운 선율로 행사를 돋보이게 하고 있다.
지난 2006년 3월 열렸던 휘센합창페스티벌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동작구를 대표하는 전국 단위 합창단으로 우뚝서고 있다. 2009년 제6회 거제 전국 합창 경연대회 금상과 2011년 서울시 여성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 올해 8월 개최됐던 제30회 태백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입상경력도 화려하다.
한편 이날 연주회는 경인방송 원기범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공연은 무료로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할 수 있으며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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