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관회)은 1월 2일 시무식과 함께 반부패․청렴 서약을 실시하며 을미년 새해를 맞이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서울남부보훈지청 전 직원은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국민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정관회 지청장은 신년사에서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년을 맞는 2015년은 국가보훈처가 과거와 현재를 통해 다져온 보훈의 기틀을 기반으로 통일로 나아가는 획기적인 전환의 해가 될 것”이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보훈가족에게 정성을 다하는 최상의 보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보훈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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