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민희) 위원들이 4월 6일 제327회 임시회 현장 의정활동으로 하남시에 위치한 나무고아원(유아숲체험원)을 방문했다. 
나무고아원은 하남시에서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버려진 수목을 옮겨 심어 도시숲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으로,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환경교육의 장이자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일부 공간은 유아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여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활용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신민희 위원장(상도1·사당5동)을 비롯해 정세열 부위원장(상도1·사당5동), 김효숙(상도2·4동)·이영주(비례대표)·이주현(신대방1·2동) 위원이 참여해 수목 식재 현황과 테마별로 설치된 체험시설 등을 둘러보고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 및 우수사례에 대해 논의했다.
신민희 복지건설위원장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의정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복지건설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구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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