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얼굴 가득 자애로운 미소에서
어머니 앞에 서있는 나를 본다
기쁠 때나 슬플 때에도
연꽃처럼 다정하시던 우리 어머니
어머니는
지금도 활짝 웃고 계신다
초승달 같은 눈썹
도톰한 양볼
미소 띤 입술
누가 우리 어머니의 마음을
연꽃 위에 새겨 놓았나.
둥근 얼굴 가득 자애로운 미소에서
어머니 앞에 서있는 나를 본다
기쁠 때나 슬플 때에도
연꽃처럼 다정하시던 우리 어머니
어머니는
지금도 활짝 웃고 계신다
초승달 같은 눈썹
도톰한 양볼
미소 띤 입술
누가 우리 어머니의 마음을
연꽃 위에 새겨 놓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