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신문
> 인터뷰-동작(사람)人
제7대 후반기 동작구의회 최정춘 의장 인터뷰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admin@thedj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7.14  23:15:2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1. 지난 6년간 지역사회 곳곳을 뛰어다니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해 왔다. 앞으로 동작구 전체를 아우르는 막중한 직책을 맡게 되었는데, 의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하는 소감은 어떤지.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믿고 동작구의회 의장이라는 소임을 맡겨 준 동료 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편으로 매우 기쁘면서도 주어진 일들을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매우 크다. 지역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의원들과의 소통을 게을리 하지 않고, 고견에 귀를 기울이며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집행부와도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견제의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의회를 만들겠다.

2. 유태철 의장을 비롯해 전반기 의장단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전반기 의장단이 매사에 모범을 보이며 맡은 바 역할을 정말 잘 수행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언제나 성실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훌륭한 의정활동을 펼친 유태철 전임 의장님에게 존경의 뜻을 전하고 싶다. 경험에서 우러난 지혜들이 가득 담긴 자필편지를 전달받았을 때 매우 큰 감동을 느꼈다. 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고, 주민의 대변자 역할을 더 훌륭하게 해내야겠다고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다.
후반기 임기 동안 전임 의장만큼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 가장 큰 고민이다. 동작구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전반기 의장단의 뜻을 잘 이어받고,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낮은 자세로 조언을 구할 생각이다. 

3. 후반기 의장으로서 바라보는 동작구의 중점현안은 무엇인가.

첫째는 종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의 순항이 가장 큰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동작구의 행정타운 조성은 단순히 새로운 청사가 필요해서 하는 사업이 아니다. 호화 청사 건립이라는 이슈와는 차별화되는, 구의 사활이 담긴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행정의 축, 경제의 축이 살아나면서 동작구의 균형발전을 가능해질 것이다. 큰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서 해결해야 할 난제가 많은 만큼, 의장으로서 전방위적인 역할을 해낼 것이다. 구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고, 홍보를 통해 사업의 당위성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
두 번째로 인접한 서초구에 비해 낙후되어 있는 사당동 지역의 경제적, 문화적 발전을 위해서도 사력을 다 할 계획이다. 정보사터널이 개통되면 물리적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는 만큼 사당동 지역 개발을 위해 도시계획 차원에서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 동작구 내의 균형발전 뿐만 아니라 타 자치구와와 균형도 외면할 수 없는 문제다.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일인 만큼, 서울시와 긴밀하게 논의하며 발판을 만들어가겠다.

4. 후반기 의회의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로 의원들의 개인실 조성을 들 수 있는데, 이에 대한 견해가 궁금하다. 

개인실의 필요성에 대해 찬반양론이 있었지만,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해 개인실을 마련하게 되었다. 의원들이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연구공간이 주어진다는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공간이 다소 협소해 다수의 민원인을 응대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 마련되는 공간인 만큼 구민들에게 최대한의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의원들과 머리를 맞대어 순기능을 극대화시키겠다.

5. 의정활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과의 ‘소통’이다. 주민의 심부름꾼으로 오랜 시간을 살아오면서 깨닫게 되었다. 지역사회의 주인인 주민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발휘해서 다양한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것이 일꾼인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이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진심을 다 한 소통을 통해 민심을 파악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학수노인정이 구립경로당으로 전환되는 과정에 기여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어르신들과 마음을 열고 소통하다 보니 간절하게 원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되었고, 본인이 가진 역량을 활용해 그 뜻을 받들 수 있었다.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대화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6. 동작구의회 의원들에게 어떤 점을 당부하고 싶은지.

의원 여러분들은 최고의 지역 전문가들인 만큼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아낌없이 역량을 발휘해주시길 바란다. 의장으로서 우리 의원들의 소신을 전적으로 믿고 따를 것이고, 의회 차원에서 해야 할 일은 전력을 다 해서 지원하겠다. 의원들 간의 신뢰와 소통을 통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동작구의회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7. 끝으로 지역구 주민들을 비롯해 동작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동작구 전체를 아우르는 큰 그림을 그리면서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는 동시에, 우리 구민 여러분들과의 소통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그동안 꾸준히 펼쳐왔던 방역활동도 변함없이 추진할 것이다. 막중한 소임을 맡을 수 있도록 지지해주신 주민들에게 거듭 감사드린다. 7대 동작구의회가 주민을 위한 일꾼으로서 더욱 치열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동작구,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2
동작구, 영등포고·숭의여고·서울대 손잡고 미래인재양성
3
문화·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 지급
4
서울시구청장協, 서울특별시장 후보들에게 공개 질의서 보내
5
서울병무청, 다양한 홍보사례 통한 랜선 교육
6
이창우 동작구청장, 사전투표 완료
7
노인시설 입소자 화이자 백신 접종
8
주택관리공단 대방1단지, 생활안전위원회 위촉장 수여
9
동작경찰서,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근절
10
눈과 귀로 즐기는 동작구…‘지역명소 연계 주민대합주’ 추진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 소 : 서울시 동작구 여의대방로 22나길 82, 1층 (우 07057)  
제호 : 동작신문  |   등록번호 : 서울다 01566   |  등록일자 : 1991년 3월 14일  |  발행인 : 이현규   |  편집인 : 임현정
전화번호 : 02-532-5110  |  광고 및 정기구독 문의 : 010-6227-305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현정
Copyright © 2013 동작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thedj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