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원(원장 송지현) 예술단이 11월 26일 열린 제5회 강남구협회장배 전통무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는 김문애 예술단 감독과 10명(강만례, 곽덕연, 김경례, 김민서, 김수임, 김지원, 오인덕, 이소영, 이정숙, 최현희, 황옥주, 임성민)의 단원이 참가했다. 동작문화원 예술단은 단체부문에서 종합대상과 최우수상을 거머쥐었고, 개인부문에서도 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수상내역은 아래와 같다.

□ 단체부문
   - 종합대상 : 동래학춤(황옥주 외 5명)
   - 최우수상 : 선구자의 길(김수임 외 9명)
□ 개인부문
   - 우수상 : 먼길가신 님(곽덕연), 파랑새(김지원)
   - 금  상 : 순례자의 길(김민서), 디딤마루(오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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