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원장(노량진동 오행기공원)

詩 - 독도의 生命

독도가 生命이기에 사람들은 그렇게도
독도를 그리워하고 갈망하는 것이다

독도가 생명이기에 노래하고 춤추며
호흡하고 있는 독도를 우리는 좋아하는 것이다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풀벌레소리
바로 오케스트라 아닌가!

우리도 독도와 함께 어우러져
춤추고 노래할 것이다

누가 사람이 없다 하며
독도를 무주지라 부르며 바위섬이라 했는가?

오늘 우리가 왔다가듯이
옛날에도 그랬을 것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이미 서기512년 신라 진흥왕13년부터
우리 땅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그 이전에도 그랬을 것이고 그 후에도
많은 자료들이 독도를 우리 땅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우리가 독도와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소리지르고 있는 한
독도의 생명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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