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종합체육관이 착공 3년 10개월 만인 지난 4월 3일 문을 열었다.
사당종합체육관은 총 예산 219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7,102㎡의 지하 1층에서 지상2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시설로는 배드민턴, 농구, 배구, 탁구 등 다목적체육관과 헬스장, 기구 필라테스, 트램폴린, 피아노교실 등이 마련되었다.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들의 건강증진 및 문화 여가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구민들에게 체계적인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작체력인증센터 운영을 통해 맞춤형 체력관리 통합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체육관 관계자는 “사당종합체육관 개관으로 체육, 문화 공간이 부족한 사당권 지역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스포츠대회 및 문화행사를 유치하여 동작구 건강 및 문화메카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구민의 건강지킴이 ‘사당종합체육관’ 개관
- 기자명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입력 2017.04.13 22:27
- 수정 2017.04.1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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