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종합체육관(관장 윤현웅) 1층에 위치한 동작체력인증센터가 5월 2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동작체력인증센터에서는 ‘국민체력 100’ 사업을 통한 체력인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 100’ 사업은 국민건강 100세를 대비해 국민의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평가하고 생애주기별 기준체력 제시 및 운동 상담과 처방을 해주는 맞춤형 체육복지 서비스이다.
전국 37개소 체력인증센터에서 과학적 체력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개인별 체력진단과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여 생활 체육의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대규모 체육복지 국책사업이다.
동작구 유일의 동작체력인증센터는 만 13세이상 청소년, 만 19세이상 성인,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력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 등을 제공하며 센터에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측정이 가능하다. 체력측정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6월부터는 토요일에도 격주로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사당종합체육관 관계자는 “보건소, 경로당, 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구민들에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운동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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