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보건소에서 주민들이 체력을 측정하기 전 설문지를 작성하고 있는 모습

동작구가 ‘동작체력인증센터’와 손잡고 ‘과학적인 체력관리로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7월 27일과 8월 10일 그리고 8월 24일 동작구 보건소에서 총 3회 진행된다.
운동을 통한 체력향상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먼저 주민들의 혈압을 체크하고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6종목의 체력을 측정해 신체 상태를 평가한다. 체력수준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체력향상을 꾀하는 것이다.
만19세 이상 지역주민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및 문의는 동작구 보건소 건강관리센터팀(☎ 820-9479)으로 하면 된다. 조경숙 보건의약과장은 “여름철은 어느 때보다 체력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주민들 욕구에 맞는 다양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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