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만남의 공원 거리예술존에서 열린 공연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목, 금, 토요일 동작구 곳곳에서 거리예술존이 운영된다. 구는 거리예술 활동이 가능한 장소를 ‘거리예술존’으로 지정해 예술가에게는 예술활동 공간을, 지역주민에게는 열린공간에서 자유롭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동작문화복지센터 등 6곳(사당 만남의 공원, 보라매병원 마당, 사육신 역사관,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중앙대학교)에서 아티스트 주노, 봉한울 등이 참여한 가운데 13회의 공연이 마련되었다.
거리예술존은 올해 11월까지 계속된다. 자세한 일정은 동작구청 교육문화과(☎ 820-294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해 100회가 넘는 거리예술존 공연을 개최해 6,000여 명의 구민들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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