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박찬호)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15일 오후 2시 겨울철 화재 예방과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를 위해 다중밀집지역 등 관내 취약지역을 순회하는 소방차 퍼레이드 행사를 가졌다.
퍼레이드는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밀집지역을 소방차가 순회함으로써 화재 예방 의식을 확산시키고 긴급 상황 시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다.
소방서 및 유관기관(경찰서, 동작구청) 차량 16대와 인원 49여 명을 동원, 소방서를 출발해 성대시장, 숭실대학교, 노량진역, 대방역 방면 도로를 서행하면서 화재 예방과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소방차량이 긴급 출동할 때 신속하게 길을 비켜줄 것을 안내하며 길 터주기 운동을 추진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퍼레이드 캠페인을 통해 화재 예방 홍보를 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