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동작구의회 김현상 복지건설위원장이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울특별시지부 동작구지회로 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무공수훈자회 동작구지회 측은 이번 감사장을 수여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해 온 무공수훈자회 회원의 예우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려 노력해 왔으며, 젊은 세대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고취시키는 데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하여 수여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상 복지건설위원장은 “구의원으로서 또 한사람의 동작구민으로서 오로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도움을 드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앞으로도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등의 국가보훈대상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현상 복지건설위원장은 상도1동․사당5동을 지역구로 둔 재선의원으로서 제7대 후반기 복지건설위원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지난 6월 제27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보훈단체 및 보훈대상자 지원과 보훈회관 통합청사 건립에 대하여 구정질문시 가장 열악한 6.25 참전 유공자회 임대사무실 임대 방안을 집행부에 강력하게 요청해 결국 해당 내용이 내년도 예산안 반영에 긍정적으로 검토되었다.
지난 9월에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사망위로금 지급 신설 및 보훈예우수당 지급을 신설했다. 더불어 이번 제275회 2차 정례회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를 선양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동작구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긍지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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