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전갑봉 의원은 지난 12월 19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일강연회 및 2017년 서울지역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작구협의회 제18기 출범식’에서 간사·자문위원으로 위촉받아 활동을 시작한 전 의원은, 지역주민들과의 유대를 공고히 하고 민주평통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평통 측은 전했다.
전갑봉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쁜 한편,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채찍질인 것도 같아 막중한 책임감 또한 느껴진다. 동작구의회 의원으로서의 역할과 평통의 간사 역할을 병행하는 것이 녹록치 않지만 그만큼 보람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과 동행하며 동작구 지역에 평화통일의 싹을 틔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량진1․2동이 지역구인 전갑봉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현재 제7대 후반기 동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의정활동을 수행 중이다. 평소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심을 보이며  ‘2017 민통선 걷기 행사’ 등 통일 관련 행사에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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