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란우)이 운영하는 대방어린이도서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도서관과 친구하기’를 주제로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책을 읽고, 책을 가지고 놀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책’을 이용하여 게임과 단체활동 등을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도서관과 책에 대한 흥미를 길러주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열심히 참여한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대방어린이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이 외에도 대방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이 소개하는 ‘1월’ △꿈틀꿈틀 생각 키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겨울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속으로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도서관에서 신나는 겨울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