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연휴를 앞둔 지난 12월 22일 나눔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옥란)에서 ‘나눔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2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피아노연주, 댄스공연, 치어리딩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귀여운 솜씨를 뽐내 박수를 받았다.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진행까지 맡은 넌센스 퀴즈도 호응을 얻었으며, 참석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부른 캐롤 합창으로 성탄 전야의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모든 공연이 마무리된 후에는 센터에서 마련한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나눔지역아동센터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서로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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