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란우)에서 운영하는 다울작은도서관이 2개월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3월부터 대출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도서관을 방문하는 지역주민은 도서관 회원가입을 통해 도서대출 서비스 외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다.
다울작은도서관에서 3월부터 진행되는 행사로는 △작가의 발견(“유기견 영남이”의 유진 작가와의 만남), △책과 콩나무(사서선생님과 1:1 책 읽고 미션 수행하기), △꼬마사서의 하루(도서관 사서 직업체험 봉사활동 프로그램), △스토리큐브(이미지 주사위를 활용한 스토리 창작 프로그램), △편지 쓰는 날(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책 읽고 편지쓰기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오는 3월 31일 진행되는 「작가의 발견」은 다울작은도서관의 첫 번째 작가 초청 행사로 그림책 “유기견 영남이”의 유진 작가와 함께 △유기견 영남이 1인 인형극 △그림책 출판 과정 이야기 △작가와 함께하는 드로잉 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다울작은도서관 현장 접수로 이루어지며 모집은 6세~9세 유아 및 아동이 대상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울작은도서관(☎ 02-3473-3360, 070-7204-5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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