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란우)이 운영하는 동작구 어린이도서관에서 지난 2월 24일, 다양한 재능과 연령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32명을 선정해 「도서관 친구들」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다재다능한 재능기부가 가능한 자원봉사자들’이 모인 도서관 친구들은 지난해 운영성과를 토대로 조금 더 짜임새 있고 보완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친구들의 주요활동은 △재능기부강좌 및 행사운영 △도서관자료 배가활동 △SNS 홍보 및 서포터즈 활동 등이다.
이들은 앞으로 도서관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어린이도서관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동작구 어린이도서관이 지역문화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이용고객과 도서관의 소통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공단 이란우 이사장은 “이번 도서관 친구들 자원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자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앞으로 진행될 자원봉사를 통해 봉사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경험과 행복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