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에서는 지난 4월 25일 웰빙아카데미 어르신 80명을 모시고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용문사와 두메향기를 다녀왔다.
첫 관광지로 도착한 ‘용문사’에서는 맑은 냇가와 사찰 그리고 1,100년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 등 도시에서 벗어나 다양한 자연경관을 관람했다. 오후에 방문한 ‘두메향기’는 산나물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로 깊은 산속에 위치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산나물과 봄꽃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
참여 어르신은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도 따뜻해 마음껏 맑은 공기와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작종합사회복지관 웰빙아카데미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다양한 취미여가 활동과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봄, 가을 연 2회 나들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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