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있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2015년 창단된 동작구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도준순)가 중국심천지역 청소년오케스트라와 5월 27일~30일까지 3박4일간 교류연주회를 가졌다.
첫날에는 심천외국인학교에서 한울림오케스트라와 교류 및 공동리허설을 진행하고, 둘째날은 심천박물관 및 민속촌 등을 방문해 견문을 넓혔다. 5월 29일에는 심천취죽외국어실험학교(深圳市 翠竹外国实验学校)를 방문해 학교탐방 및 교류연주를 가졌고, 저녁에는 심천대극장에서 공동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연주회에서는 신현민 지휘자를 포함한 지도자와 단원 33명이 참석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곡 ‘아리랑’을 비롯한 6곡을 연주했다.
창단 4주년을 맞은 동작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번 중국교류연주회에 이어 9월에 있을 천안청소년교향악축제 참가, 10월 제4회정기연주회 개최,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단원들의 감성 및 인성 함양과 더불어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오케스트라를 향해 도약을 꿈꾸고 있다.
동작구청소년오케스트라, 중국심천외국어실험학교와 교류연주회
- 기자명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입력 2018.06.0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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