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8월 30일(목)~31일(금) 이틀간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초기 사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SNS 마케팅에 대한 높은 교육 수요를 반영해 마련되었다. 창업자의 마케팅 비용 절감 및 효율적인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카카오 플러스 친구,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4개의 과목으로 구성된다. SNS 채널 활용법, 어플리케이션의 이용, 키워드 추출방법 등 교육내용은 각 분야의 전문가 4명으로부터 배울 수 있다.
동작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동작구상공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수강료와 교재비가 모두 무료이며 정원은 50명이다. 교육신청은 8월 6일부터 29일까지 동작구청 일자리경제담당관(☎ 820-9732)으로 전화하거나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 에서 하면 된다.
유재용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앞으로도 성공 창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창업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창업 경쟁력을 높이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작구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외에도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위한 창업지원센터,  공간과 자본에 제약이 없는 소자본 1인 창업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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