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의 번화가 하마노마치아케이드에서

샘지역아동센터(여의대방로22나길 82) 이용 청소년들이 최소의 비용으로 이웃나라 여행을 기획해 ‘지역아동센터판 짠내투어’를 다녀왔다.
이번 여행의 경비는 샘지역아동센터의 자부담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18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 일부를 지원받아 충당되었다. 
초6~고2로 구성된 아동․청소년 6명이 정해진 예산 내에서 여행지 선택부터 여행 계획 수립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나가사키 일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행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이 글로벌 시대의 주인공으로서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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