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지청장 한흥수)은 지난 9월 5일 2018년 국정과제 중점사업인 ‘청년지원제도(청년추가고용장려금,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활성화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출근시간대인 08:30분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구로디지털단지역 2번 출구, 문화광장 등에서 약 1시간 동안 고용률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고용서비스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한흥수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장은 “청년 일자리 종합대책에도 불구하고 청년실업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내용을 접할 때마다 소관부처의 기관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면서 직원들에게 “모두가 나의 형제자매라고 생각하고 단 한명의 청년이라도 더 취업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년지원제도 이외에도 지청 전부서 간부 및 근로감독관 등이 동참해 일․생활균형, 노동시간 단축, 일자리안정자금 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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