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9월 21일부터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사회적경제 여성리더 특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여성종사자들간에 창업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기업간 네트워크를 통한 인적 인프라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9월 21일부터 10월 26일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대상은 사회적경제조직 여성종사자 30명이다.
강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협동조합의 재무경영 △스트레스를 창의적으로 극복하는 방법 △사회적경제 조직 관리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모델 △여성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설계 교육으로 진행된다.
사회적경제조직의 여성 경영자 및 종사자는 누구든 수강 가능하며, 동작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9월 18일까지 이메일 (snyeung@dongjak.go.kr) 또는 방문 접수 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사회적마을과(☎ 820-9614)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리더들의 조직관리 및 경영개선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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