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금) 9시부터 17시까지 본동 노들나루공원에서 ‘2018 동작구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동작구장애인생활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주최, 동작구장애인단체협의회와 삼성소리샘복지관이 주관하며 8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애유형과 연령에 관계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선정해 △거북이 마라톤 △휠체어 장애물통과 이어달리기 △2인 3각 경기 △카드 뒤집기 △릴레이 공굴리기 등으로 구성했다.
이밖에도 휠체어를 세척해주는 보장구세척과 직접 만든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체험·나눔 부스, 먹거리장터 등의 부대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허중회 생활체육과장은 “지역주민과 장애인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몄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장애유형에 따라 수영, 볼링, 보치아, 뉴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교실 8개소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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