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2018 충효축제’가 열렸다. 본 축제는 동작문화원(원장 송지현)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했다.
오전 11시 동작문화복지센터 정문쉼터에서 문화한마당의 막이 올랐다. 동작문화원 예술단의 풍물길놀이, 은물결합창단의 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후 6시에 4층 대강당에서는 전통공연예술한마당이 펼쳐졌다. 창작무용극, 가야금병창, 경기민요, 풍물, 한국무용 등 수준 높은 공연이 무대에 올라 박수를 받았다.
송지현 동작문화원장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충효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충효축제를 마련했다”고 충효축제의 취지와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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