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강한옥 의장과 민경희 의원이 동작구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서특모, 이하 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협의회 측은 “사회적 차별과 편견이 사라진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으로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노력에 감사하며 1만 5천 동작구 장애인 당사자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수여한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 10월 5일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연기되었으며, 10월 16일 강한옥 의장과 민경희 의원이 대방동에 위치한 협의회 사무실을 직접 방문한 가운데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이날 협의회를 찾은 두 의원은 관내 장애인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작구의회 의장이 협의회 사무실을 찾은 것은 강한옥 의장이 최초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 했다. 
흑석동, 사당1․2동이 지역구인 강한옥 의장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3선 의원으로 제8대 동작구의회를 이끌고 있다. 민경희 의원은 상도3동, 대방동이 지역구인 초선 의원으로 행정재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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