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봉현 이사장(첫줄 왼쪽에서 첫 번째)이 물품 기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은 지난 10월 17일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 가게’ 신대방점에 의류, 신발, 도서, 생필품 등을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나에겐 필요 없지만 누군가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모아 판매하고 발생한 수입금은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는 방식이다.
공단은 2016년부터 시작해 3년째 물품을 기증하고 있다.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한 물품은 2017년 대비 1.4배 증가한 1,400여점에 달하며 앞으로도 기증활동을 지속․추진할 예정이다. 
김봉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물품기증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기업문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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