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장애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청소년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17일 국사봉,남성,상현중학교 총 3개교 장애 청소년 17명, 비장애 청소년과 함께 사회성향상 및 또래통합을 주제로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다녀왔다.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체험학습으로 장애 청소년에게는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사회성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고, 비장애 청소년에게는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수용성 향상의 계기가 되었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특수학급청소년 청소년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특수학급 청소년의 사회 적응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본동종합사회복지관(☎ 817-8052, 김신영 사회복지사)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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