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에서는 지난 11월 2일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취지로 하는 ‘제23회 백합축제’를 진행했다.
1998년 시작된 백합축제는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축제로 역사를 이어왔으며, 올해 행사도 기념식, 먹거리장터, 알뜰바자회, 참여마당, 축하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문순희 관장은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들과 기부자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음에 항상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하며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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