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대표이사 박은하)가 지난 11월 4일 문화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해피시니어(어르신 근로자) 60여명과 함께 대학로의 소극장에서 연극 ‘늘근 도둑 이야기’를 관람했다. 문화의 날 행사를 통해 근로자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이야기꽃을 피우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행복주식회사는 근로자의 취미여가 활동 지원과 근로자 복지 증진 차원에서 매년 1회씩 단체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7년 야유회를 통해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는 문화 참여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연극 관람 행사를 추진했다.
박은하 대표는 “어르신들과의 문화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이 힐링될 수 있는 시간을 드리고 근로자의 결속을 다지고 싶었다. 이로 인해 업무에 대한 동기 부여와 질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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