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15일 노량진근린공원에서 ‘김장재료대전’이 열렸다.
김장철을 맞아 구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강원랜드희망재단이 주관하고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동네, 뜻있는 주식회사가 주관했으며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기관으로 함께 했다.
정선의 고랭지 배추, 통영의 수산물을 비롯해 각 지역의 우수 특산물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여러 가지 사정으로 김장을 담글 여유가 없는 가정을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김장김치를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 수입 일부는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 데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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