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관)은 자유학기제 체험처 발굴 일환의 사업으로 진로직업 학부모 연수를 11월 21일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진로직업 학부모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 관련한 정보 제공을 위한 연수로 자유학기제 체험처 연계 사업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잠재된 적성을 발견하고, 장애 학부모들의 직업생활에 관심을 증대시켜 자녀의 진로직업 관련 학부모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진로직업 학부모연수는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초·중·고등부, 전공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강사는 현재 발달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는 커피지아 김희수 대표 , 발달행정보조사 자격과정을 교육 중인 김형수 직업재활상담사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학생 학부모들에게 발달장애 학생의 진로직업 준비와 학부모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