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노량진근린공원에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누는 ‘2018 사랑의 합동 김장나눔 행사’가 개최되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각 봉사활동 기관·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장을 담그며 나눔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각 동주민센터에서 수혜가정을 추천받아 총 1,375가구에 11톤의 김치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동작복지재단, 동작구자원봉사센터, 동작구새마을부녀회, 동작구녹색환경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동작구협의회, 북한이탈주민사랑협의회,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대방동직능단체장협의회 등 기관 및 단체봉사자들이 참여했고 동작구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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